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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2분기 순익 55% 증가

seoultribune
2025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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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롯데손해보험
사진 제공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의 2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투자자산 리밸런싱을 바탕으로 체질개선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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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는 2분기 영업이익 483억원, 순이익 362억원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60.2%, 순이익은 55.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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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험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1분기 11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은 523억원으로 직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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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감소 등 투자자산 리밸런싱을 시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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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의 상반기 경영실적은 영업이익 613억원, 순이익 475억원이다. 상반기 보험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1분기 제도변화로 인한 일시적·일회성 영향이 반영됐다. 상반기 투자영업이익은 397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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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보종인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 규모는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상반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25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1699억원)보다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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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의 2분기 기준 CSM 잔액은 2조2677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소폭 늘었다. 상반기 중 유입된 신계약 CSM은 2135억원으로, 여기서 2분기에 유입된 규모는 1036억원이다. 안정적 CSM 성장을 기반으로 앞으로 보험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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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롯데손보는 디지털 전환(DT) 비전에 맞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은 원더(wonder)와 앨리스(ALICE)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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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는 2025년 상반기 총 2246명이 스마트플래너(설계사)로 위촉돼 작년 상반기 대비 10배 이상 신규 설계사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 체결 보험료와 계약 건수 역시 10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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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역시 국내 유일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상반기 고객 유입(MAU)이 총 196만건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58만건보다 24.4% 늘었다. 계약 체결 건수는 12만675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7만7611건에 비해 6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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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차 역마진 해소로 2분기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계약 CSM의 안정적 확보와 투자부문 체질개선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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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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