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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대표로 오경석 내정

  • seoultribune
  • 6월 9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두나무
사진 제공 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 내정자는 6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지난 2016년에는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후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법률과 회계,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오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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