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ABL생명, 설계사 5600명 돌파...성대규 효과 기대
- seoultribune
-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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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올해 6월 말 전속 설계사 수는 4136명으로 지난해 6월 말 3827명에 비해 309명(8.1%) 증가했다.
동양생명은 1727명에서 1886명으로 159명(9.2%), ABL생명은 2100명에서 2250명으로 150명(7.1%) 전속 설계사가 늘었다.
여기에 두 생보사의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 수를 더하면 총 5600명이 넘는 설계사가 활동 중이다.
같은 기간 동양생명금융서비스와 ABA금융서비스의 설계사 수는 1109명에서 1541명으로 432명(39%) 증가했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425명에서 568명으로 143명(33.6%), ABA금융서비스는 684명에서 973명으로 289명(42.3%) 설계사가 늘었다.
전속 설계사와 GA 설계사 수를 합산하면 4936명에서 5677명으로 741명(15%) 증가했다.
여기에 최근 동양생명 성대규 대표는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는 성대규 대표의 신한라이프 대표 시절에 영업총괄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보험 자회사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제 금융지주계 신한, KB, 우리의 보험 삼국지가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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