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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 대표, ‘UN Global Compact’ 이사 선임

  • seoultribune
  • 9월 26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네이버
사진 제공 네이버

네이버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 신임 이사로 최수연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2000년 7월 창설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36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활동 중이다.

 

최 대표의 이사 선임은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는 향후 3년간 이사회 멤버로서 정기 이사회와 주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UNGC는 최 대표가 AI 기술 개발 전 과정에서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AI 거버넌스’ 관련 글로벌 논의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AI 거버넌스’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배포·사용을 윤리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정책 등을 의미한다.

 

최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 점 등도 높게 평가했다.

 

UNGC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디지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리더”라고 말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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