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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률 제고 절실

seoultribune
202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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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이 시작된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수는 11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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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은 국내외 법원에 접수된 기술분쟁 법률비용을 최대 1 억원(해외 2억 원)한도 내에서 보상하는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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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대상인 특허권 보유 국내 중소기업이 올해 8 월 기준 31만 4715개 기업이란 점을 감안하면 제도 시행 이후 3 년째 가입률은 0.03%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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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신안, 디자인 관련 분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산업재산권에 대한 보험목적물 가입이 저조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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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 년간 중소기업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보험목적물은 특허로, 최근 3년간 96건(86.5%)을 차지했다. 이어 기술임치가 14 개사(12.6%), 디자인은 1개사가 가입했다. 실용신안을 보험목적물로 가입한 중소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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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실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8월 기준)중소기업 분쟁조정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표·디자인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2020년 32건에서 2023년 89건으로 3배 가까이 폭증했다. 올해만 해도 8월 기준 52건에 달해 최근 5년간 총 260건의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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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자치단체 참여형 정책보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기업부담금 90% 지원) 와 용인시(기업부담금 전액지원)에서 시행 중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부담금을 더 낮춰 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처였으나 아직까지 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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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정책보험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 보험, 행정안전부의 풍수해보험,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재해보험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의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료의 70%는 정부, 22%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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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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