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추석명절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활동
- seoultribune
- 2024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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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민생침해 금융범죄(불법사금융·투자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알렸다.
우선, 고용노동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재무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실업급여 수급자와 소상공인(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맞춤형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 수급자의 실업인정 교육 시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이때 급전 등이 필요한 구직자가 당하기 쉬운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주요 수법 및 예방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과정을 통해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온라인 교육 추진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식배움터・공사장TV(유튜브)에 보이스피싱·불법대부·투자사기 예방교육 영상(총 3편)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날(9.21.), 노인의 날(10.2.)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퀴즈·체험형 이벤트 등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상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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