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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0월부터 부동산PF 경·공매 실적 매주 점검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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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다음 달부터 전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공매 실적을 매주 보고받는 등 부실 사업장의 정리·재구조화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10월부터 부동산 PF 경·공매 실적 점검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강화한다. 매주 PF 주관사와 간담회를 열어 경·공매 착수 현황, 1·2차 경매 운영현황, 최종 낙찰가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전 금융권에 PF 재구조화·정리 지침을 내리고 각사의 경·공매 처리 계획서를 제출받은 만큼, 매주 점검을 통해 경·공매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주 전 업권 대상으로 한 차례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별로 정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확인했다”며 “금융회사들이 제출한 경·공매 처리 계획에 따른 정리를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경·공매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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