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 인수
- seoultribune
-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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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4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오는 2026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9000억원이다.
2024년 말 기준으로 SBI저축은행 총자산은 14조289억원, 자본총계는 1조8995억원, 거래 고객은 172만명을 보유한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SBI저축은행의 순이익은 2021년 3495억원, 2022년 3284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2024년엔 각각 891억원, 80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SBI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홀딩스로, 현재 자사주 14.77%를 제외한 85.2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단계적으로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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