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B2G 모듈러 주택시장 공략
- seoultribune
-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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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과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B2G 모듈러 주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경동나비엔과 자이가이스트는 충청남도 주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의 일환인 공주시 모듈러 주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공주시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85㎡(25평)형 농촌형 임대주택단지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 사는 사업에서 자이가스트가 모듈러 주택을 만들면 경동나비엔이 내부에 스마트 홈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경동나비엔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보일러·환기 청정기·폐쇄회로티비(CCTV)·월패드 통합 제어 지원 △경동나비엔 사후관리 서비스(AS) 지원 △동절기 네트워크 스위치로 동파 방지 등을 제공한다.
양 사는 프로젝트에서 기존에 축적한 스마트홈 기반 모듈러 주택 구축 노하우를 활용한다.
경동나비엔과 자이가이스트는 지자체별로 추진되는 인구소멸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포함한 B2G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다. 특히 충남권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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