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TX 네트워크서비스, 통합 IT 인프라·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

  • seoultribune
  • 9월 15일
  • 1분 분량
이명구 대표
이명구 대표

시스템·네트워크·보안 등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STX 네트워크서비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통합 IT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X 네트워크서비스는 2019년 6월 25일 설립돼 현재 신한은행 최초의 IT출신 부행장이었던 이명구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임직원 수는 약 30명으로, 중소규모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다각도의 IT 서비스를 수행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 통합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시스템·네트워크·보안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의 IT 환경 전반을 최적화하는 프로젝트 성격의 서비스가 중심이다.

둘째, IT 솔루션 및 컨설팅 부문에서는 인프라, 솔루션, 보안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여기에 IT 아웃소싱(통합 유지보수) 서비스를 더해 고객사가 자체 인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IT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IT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는 PC 유지보수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기업 고객의 IT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재무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 매출액은 99억 1천만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억 3,552만 원을 내며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설립 5년 차를 맞은 신생 기업임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TX 네트워크서비스는 특히 금융기관, 대기업 계열사 출신 인력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기업 고객 맞춤형 인프라 설계와 운영 경험을 통해 금융, 제조,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TX 네트워크서비스는 단순한 유지보수 업체를 넘어, 통합 IT 인프라와 컨설팅을 아우르는 토털 IT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 IT 서비스 시장에서 안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트리뷴 (c)

댓글


서울트리뷴

제호. 서울트리뷴

E. seoul_tribune@naver.com

(07635)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3길 8, 317호

등록번호. 서울 아55338  |  등록연월일. 2024.03.07  |  발행인. 김정민  |  편집인. 김정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정민

© 2024 by Seoul Tribune.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