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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 seoultribune
  • 8월 17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KG모빌리티
사진 제공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는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을 최종 타결하고, 12일 평택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했으며,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뜻을 모았다.

회사 측은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판매 물량을 늘리기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중요하다는데 노사 간 공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15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도출됐다.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생산 장려금(PI) 등을 포함한 총 350만원의 잠정합의안은 7월 31일 조합원 총투표에서 찬성률 64.5%(투표자 2941명 중 1897명 찬성)로 가결됐다.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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