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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보험중개, KICT와 기업 재난 대응 ‘기술교류회’ 개최

  • seoultribune
  •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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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히스보험중개
사진 제공 히스보험중개


HIS보험중개(대표 한만영)의 기업부설 연구소인 HIS위험관리연구소는 지난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으로 ‘2025 기업 재난대응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복합재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위험관리 기술 개발에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HIS위험관리연구소는 기업 위험평가 플랫폼 개발 계획과 향후 공동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보험 사고 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위험분석 체계 고도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용 KICT 박사는 “최근 재난관리는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민간 주도의 관리체계에는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위험평가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해 중소기업이 재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최우일 HIS위험관리연구소장은 “중소기업의 재난관리 고도화를 위해서는 보험 등 재난금융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재난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위험관리 플랫폼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KICT와 협업을 통해 기업의 위험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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