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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한국보험학회 정책세미나, 보험 판매채널 개선방안 논의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17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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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고려대학교 CJ 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판매채널의 문제점과 과제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한 한국보험학회 정책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험학회, 디지털금융법포럼,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산업의 판매채널 문제와 미래 전망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업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강남대)과 정경영 디지털금융법포럼 회장(성균관대)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이어 강병근 고려대 법학연구원장의 환영사와 차수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세션에서는 보험 판매채널의 법적 쟁점, 수수료 문제, 그리고 최신 기술의 활용 방안을 다룬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판매채널의 수수료 구조 개선과 대리점 내부 통제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첫 번째 발표는 황진태 대구대 교수가 맡아 판매채널의 수수료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이에 대해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천승환 생명보험협회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김원각 고려대 박사가 대리점 내부통제 관련 법적 쟁점을 설명하며, 정원석 동아대 교수와 황기현 금융감독원 팀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2부 주제 발표에서는 비대면 플랫폼의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가능성을 심층 탐구한다.

조동관 연세대 박사는 비대면 플랫폼에서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개선 과제를 발표하며, 정혜련 경찰대 교수와 문성연 보험개발원 실장이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고석태 마인즈 앤 컴퍼니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 판매채널의 미래를 제시하며, 고은희 변호사(법학박사, 에임브릿지 파트너스)와 손재희 보험연구원 박사가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산업의 현안과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중요한 자리로, 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판매는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보험업계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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