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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CIO 출신 손영진, 공무원연금공단 CIO 내정

  • seoultribune
  • 6월 30일
  • 1분 분량

공무원연금공단의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최고투자책임자)에 손영진 전 KB자산운용 리스크관리본부장이 내정됐다.

손 전 본부장은 이달 초 최종 후보로 선정된 뒤 인사혁신처 인사 검증을 거쳐 차기 CIO로 최종 낙점됐다. 임기는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된다.

손 전 본부장은 1999년 푸르덴셜생명 자산운용부에 입사해 자산운용팀장을 거쳐 자산운용본부장 겸 CIO를 역임했다. 이후 KB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면서 KB자산운용 리스크관리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손 전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MD International에서 MBA를 취득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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