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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성수전략정비구역 적극 공략중

  • seoultribune
  • 6월 30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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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동북권 최대 프리미엄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지구) 수주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같은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합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중이다. 입찰 공고가 오는 8월 나오는 가운데 이 곳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5월 21~24일, 29~31일까지 총 7일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원 투어’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자사가 보유한 초고층 시공 기술,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내진설계, 토목기술 등을 실물 기반으로 시연해 조합원들의 이해도와 신뢰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현장 투어에 참여한 조합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연이어 드러냈다.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은 기술 연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회사라는 인식이 생겼다”며 “층간소음, 내진설계 등 실생활과 직결된 기술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설명도 구체적이고 실물 기반이라 신뢰가 갔다”고 전했다.

성수1지구의 총 조합원 수는 1372명이다. 조합은 오는 8월 시공사 입찰공고 후 오는 11월 총회를 연다.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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