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여우치과, 교정치료시 주의할 점
- seoultribune
- 2024년 8월 18일
- 2분 분량

박준선 원장

김두형 원장
치아교정은 긴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정치료 과정 시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은평구 연세여우치과 박준선, 김두형 원장으로부터 치아교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정치료 과정에서의 환자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1) 브라켓을 장착하면 일반적으로 입술 주위에 불편함이 수일간 계속될 수 있으며 이는 마치 새 구두를 신었을 때 발이 불편한 것과 같은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불편함은 저절로 해소된다고 전한다. 만일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진료받은 교정치과를 방문해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2) 처음 브라켓을 장착하면 일반적인 경우 통증이 3~4일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한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평소 복용하던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써 해결하면 되는데, 보통 치아가 힘을 받아 새로운 위치에 이동되면 통증은 사라지게 된다.
(3) 치아부분의 치료인 만큼 음식섭취는 교정치료 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치킨이나 삼겹살 등의 뼈가 있는 육류, 딱딱한 과일이나 야채 등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통째로 먹기보다 작게 조각을 내어 섭취하는 게 좋고, 캬라멜이나 껌처럼 끈끈한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4) 볼펜이나 연필처럼 딱딱한 물체를 입으로 깨무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시에는 입술 주위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격하게 몸끼리 부딪히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5) 만일 장치가 탈락하거나 철사가 찌르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바로 치과로 내원해야 하는데, 치과 내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연락을 통해서라도 적절한 조치방법을 안내 받아야 한다.
(6) 치아가 계속 움직이게 되므로 맨 뒤 치아부분의 철사가 조금 삐져나올 수 있어 철사가 찌르는 경우는 교정치료 시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에 주의를 요한다.
박준선 원장은 “치아교정 기간에는 환자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3~4주에 한 번 교정치과 내원이 필요하며 가능한 치과 내원 간격을 지켜야 성공적인 교정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장치 주위의 치아와 잇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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