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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전국 신협 공익활동에 5억 지원

  • seoultribune
  •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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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신협중앙회
사진 제공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협재단은 "2025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전국 신협에 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예산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신협 및 봉사단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실천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 신협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2만4000여명의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누적 수혜자는 13만800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전국 36개 신협과 13개 시·도 지역 봉사단을 선정하여 신협에는 최대 500만 원, 봉사단에는 최대 18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0만원, 500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려는 신협재단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 도서 지역의 드론 배송 인프라 지원 ▲ 노인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 미혼부모 경제 교육 및 재무상담 ▲ 문맹 어르신 한글교육 ▲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지원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익활동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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