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청구서 문자 등으로 받아보자
- seoultribune
- 2024년 7월 28일
- 1분 분량

서울시는 지난 '06년 2월부터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입률이 14.8% 수준(2024년 3월 말 기준) 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월평균 100만 장(약 10톤)의 종이 청구서를 제작해 사용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으로 송달하고 있는데 이를 전자고지로 바꾸면 청구서 용지․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으로 연간 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역을 1~2일 정도 빨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청구서 분실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높다. 또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매달 최소 200원~최대 1천 원까지 수도요금 1%를 감면받을 수도 있다. 다만, 전자고지와 종이 청구서를 동시에 신청한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앱으로 안내받는다면 확인 즉시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수도요금 청구서를 문자나 이메일로 받고 싶다면 카카오톡에서 <서울아리수본부> 채널을 추가한 뒤에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에서 ‘전자고지’를 검색, 신청하면 된다.
서울트리뷴 (c)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