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겨울 축제, '2025 윈터 서로장터' 개최
- seoultribune
-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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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올겨울 특별한 먹거리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2025 윈터 서로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1월 10일(금)부터 2월 9일(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인다.
서울광장 남측에 마련된 특설 부스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겨울철 간식과 신선한 지역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군고구마, 군밤, 찐옥수수 등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간식류와 귤, 딸기 등 제철 과일이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일별로 운영 방식도 달라져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지역 농가의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마켓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다양한 품목을 요일별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장터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먹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겨울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 서울광장에서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경험하며 지역 경제도 응원할 수 있는 '윈터 서로장터'를 놓치지 말자.
기간: 2025년 1월 10일(금) ~ 2월 9일(일)
장소: 서울광장 남측 특설 부스
겨울철 간식: 군고구마, 군밤, 떡류, 수수부꾸미, 찐옥수수
지역 농산물: 귤, 딸기, 고구마, 밤 등
농산물 가공품: 과자류, 초코파이, 쌀과자, 사과즙, 포도즙 등
목~토: 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일~수: 소상공인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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