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진술 및 보장보험에 대한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세종(SHIN & KIM)은 2024.4.25.목 15시 광화문 D타워 23층 세미나실에서 『Series Seminar: (8회) W&I Insurance (진술 및 보장 보험)의 활용 방안 및 실무상 유의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술 및 보장 보험(Warranty and Indemnity Insurance·W&I 보험)은 인수·합병(M&A) 거래에서 매도인의 진술 및 보장 사항 위반으로 발생하는 손해배상 책임을 보험사가 대신 부담하는 보험 상품이다.

진술 및 보장이란 매도인이 매매당사자나 매매대상기업에 대한 정보가 사실임을 매수인에게 확인해주는 약정을 말한다. W&I 보험을 통해 매수인은 실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손해를 입는 것을 피할 수 있고, 매도인은 뒤탈 없이 투자금 회수(clean exit)를 마칠 수 있다. 다만 이미 매수인이 알고 있는 위험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 주로 매수인이 가입하며, 경쟁입찰 등 매도인이 우위에 있는 거래에서는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가입을 요구하기도 한다. 보험료는 통상적으로 배상 한도액의 1~4% 수준에서 결정된다. 전략적 투자자(SI)보다는 사모펀드(PEF) 등 재무적 투자자(FI)가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W&I Insurance 가입이 market norm으로 자리잡았고, 한국 시장에서도 2018년 경부터 W&I Insurance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W&I Insurance가 다수의 M&A 거래(특히 PE가 당사자인 거래)에서 활용되어 왔다.

본 세미나에서는 W&I Insurance의 개요 및 주요 이슈를 설명 드리는 것에서 나아가, W&I Insurance의 가입 절차, W&I Insurance를 가입하는 M&A 거래에서 매도인 및 매수인 side에서 고려할 사항, W&I Policy 협상 관련 유의사항, 그 사전 단계인 실사 시 유의사항 등 보다 practical한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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