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정책과장 권유이 임명
- seoultribune
-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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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새 금융정책과장에 권유이 산업금융과장을 임명했다.
24일 금융위에 따르면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권 과장은 4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와 기재부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금융위에서는 금융정책과의 첫 여성 주무 서기관을 맡아 주요 정책들을 다뤘다. 이후 가계금융과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산업금융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권 과장이 이번에 임명된 금융정책과는 국내 금융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금융위의 최우선 현안인 가계부채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 다른 부서들이 손을 대기 어렵거나 경계가 애매한 현안조차 모두 금융정책과로 집중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지분형 모기지' 사업도 이 부서의 추진 사업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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