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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파이낸셜 1000억 폰지사기 가담한 보험 설계사 등 무더기 송치

seoultribune
2025년 11월 18일
1분 분량

대부업체 PS파이낸셜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보험 설계사 등 70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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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58명을 유사수신 혐의로, 12명은 유사수신 및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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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된 보험설계사 중 일부는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격인 법인보험대리점(GA)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소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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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수사선상에 오른 피의자는 100명 이상이었으나 나머지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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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PS파인서비스 등 GA 소속 보험설계사 97명이 사회초년생 등 보험계약자에게 1400억 원대 유사수신행위를 저지른 것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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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고객에게 단기채권 투자상품, PS파이낸셜의 대출자금 운용 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가입을 권유하고, 고객 투자금의 최대 3%를 수당으로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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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조는 상위관리자(지점장) -하위영업자(설계사) 형태의 피라미드형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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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피의자들은 PS파이낸셜의 자금이 떨어지자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초고금리 상품을 설계·판매했으며, 이후에는 GA의 보험 모집 수수료 수입 자금을 유사 수신 상환 자금으로 유용해 자금 돌려막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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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초에 이들이 판매한 채권 등은 존재하지 않는 금융상품이었다. 대부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채권 등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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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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