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헬로비전·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미래세대 환경교육 협력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 seoultribune
-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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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LG 헬로비전(홍보·대외협력센터장 임성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재영)와 아동 중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LG 헬로비전은 TV·인터넷, 모바일, 렌탈 등 홈 사업과 지역 기반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및 지역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미디어, 환경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데 앞장서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인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주체성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중심의 자기주도적 기후환경교육을 지원했던 지난해 기후동행학교(사업명 : 2024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사업의 성과를 잇기 위해, 3개 기관은 서로의 뜻을 모아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협약 및 공동협력사업에 기초하여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각각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노하우 등 보유자원 공유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환경 관련 공동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 공동사업 추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청소년의 자기주도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교육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아동・청소년 중심의 참여형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아동, 환경교육, 매체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의 최대 피해자인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동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아동・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동옹호적 사고와 이해를 바탕으로 LG 헬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미래세대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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