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레이디스 오픈 29일 개막
- seoultrib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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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21번째 대회인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예선 6826야드, 본선 672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김하늘(37), 이승현(34), 고진영(30,솔레어)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내며 KLPGA투어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시즌 우승자 김지현(34·퍼시픽링스코리아)을 시작으로 정슬기(30), 박서진(26), 김수지(29·동부건설), 황정미(26·페퍼저축은행), 서연정(30·요진건설산업)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신데렐라 탄생지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상금을 2억 원으로 증액해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본 대회에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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