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회 보험정책포럼/제55회 보험지식포럼, 데이터 활용과 보험산업의 미래 논할 예정

오는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법무법인 광장 한진빌딩 신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제4회 보험정책포럼 및 제55회 보험지식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험학회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법무법인 광장이 후원하며, ‘데이터 활용과 보험산업’을 대주제로 하여 보험 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 방안과 미래 과제를 논의한다.

행사는 크게 개회식, 주제 발표, 종합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회식에서는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강남대 교수)이 개회사를, 진웅섭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금융감독원장)이 환영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는 총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 제1주제: 빅데이터와 보험산업의 과제 원동욱 교수(우송대)가 사회를 맡고, 양경희 실장(보험개발원 데이터신성장실)이 발표를 진행한다. 빅데이터 시대에 보험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며, 이준기 교수(연세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2. 제2주제: 마이데이터 활용 영역과 문제점 성주호 교수(경희대)가 사회를 맡고, 성시호 센터장(한국신용정보원)이 마이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현재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에 대한 토론은 여창환 부장(생명보험협회 ICT 지원부)이 진행한다.

3. 제3주제: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과 규제 완화 의료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과 이에 따른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송성주 교수(고려대)가 사회를 맡고, 이한주 박사(한국의료법학연구소 책임연구원)가 발표한다. 채성희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가 이 주제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주제 발표가 모두 끝난 후에는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가 사회를 맡아 각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 함께 종합 토론을 진행하며, 보험 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토론에는 양경희 실장, 성시호 센터장, 이한주 박사, 박희우 연구위원(보험연구원), 전희주 교수(동덕여대), 이가형 변호사(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폐회식에서는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이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럼에서 다루어진 주요 이슈와 시사점을 간략히 정리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 중구 소공로 88에 위치한 한진빌딩 신관 1층 T Room(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활용이 급부상하고 있는 현 시대에 보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트리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