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한현준, 스테파니 리 영입성공
- seoultribune
- 2024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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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대표 조지훈)가 한현준, 스테파니 리 등을 영입하며 제2도약이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알렸다.
키이스트측은 '한현준은 다수의 독립 영화와 웹 드라마를 통해 실력을 쌓은 연기력,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마스크가 매력적인 한현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현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려 신흥 대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키이스트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현준은 2022년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YY'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단편영화 '조각'(2018), '시간의 사이'(2020), '비행청년'(2022) 등 작품으로 경험을 쌓았다. 같은 해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웹드라마 '수업중입니다' 시즌1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케미스트리로 호평받고, 시즌2 또한 187개국에 선 판매 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초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학폭 피해자 태호 역으로 출현했고, 현재는 '커넥션'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소년 가장이자 퀵 배달원 민현우 역을 맡고 있다. 아크로바틱, 특공 무술 등을 특기로 갖추고 있어 액션 장르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키이스트측은 또한 “매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리는 16세에 모델로 데뷔해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신의 한 수: 귀수’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및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예능 제작까지 IP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서울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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