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서울시, 전통시장 인기메뉴 밀키트 제작

  • seoultribune
  • 20분 전
  • 1분 분량



서울시가 전통시장 인기 메뉴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시는 현대그린푸드·네이버와 함께 전통시장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해 출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점포가 자율적으로 신청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시민이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식으로 공모 방법이 바꼈다. 공모 맛집 대상은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골목상권·발달상권 점포 등이다.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과 메뉴를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네이버 클립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는 리워드(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제공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립 홈페이지(https://m.naver.com/shorts/challeng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조회수·좋아요 수 등을 기준으로 현대그린푸드에서 상위 50여개 점포를 1차 선정한다. 이어 서류 및 현장평가, 전통시장만의 차별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최종의견을 반영해 최종 5개소의 메뉴 5개가 밀키트로 제작된다.

선정된 맛집은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생산 공정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완성된 제품은 ‘모두의 맛집’ 브랜드로 오는 9월 출시되며,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 16개소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그리팅몰(현대그린푸드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 일부는 로열티 형식으로 맛집 사장님에게 환원된다.

서울트리뷴 (c)

Comments


서울트리뷴

제호. 서울트리뷴

T. 070-4571-7531  |  E. seoul_tribune@naver.com

(07635) 서울 강서구 강서로 47길 165, 9층 901-107호 (내발산동, 신원메디칼프라자)

등록번호. 서울 아55338  |  등록연월일. 2024.03.07  |  발행인. 김정민  |  편집인. 김정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정민

© 2024 by Seoul Tribune.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