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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약자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 실시

  • seoultribune
  • 2024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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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과 함께 2024년 사회적약자의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존중하고 이별 후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이들이 양육하는 동물 중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해당한다.

해당자는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 3개 지점(경기광주 1호점, 천안아산 2호점, 남양주 3호점) 중 한 곳에서 베이직 장례를 마리당 5만원에 받을 수 있다(부가세 포함). 15kg 미만 강아지의 경우, 장례비용 33만원 중 21그램에서 13만원, 서울시에서 15만원을 지원한다. 대형견의 경우에도 60만 5천원의 비용 중 약 92% 할인된 5만원에 반려견 장례를 할 수 있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반려견이 사망한 후, 21그램 고객센터에 연락해 장례 일정을 예약하고, 필요 서류를 지참한 뒤 장례식장에 방문하면 된다. 장례식장에서 염습, 추모 예식, 화장 및 수·분골, 봉안 및 인도 순서로 장례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와 필요한 서류, 신청 방법 등은 21그램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고객센터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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